목포권 조선업체가 다음 주부터
여름 휴가에 들어갑니다.
서남권 최대 사업장인 현대삼호중공업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2주동안 여름 휴가로 조업을 중단하고
대한조선은 오는 29일부터 일주일동안
여름 휴가를 시행합니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올해 노조와 단체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기본급 인상 등에 대한 노사간 이견을
좁히지 못해 여름 휴가가 끝나고
다음 달 13일 협상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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