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6 전쟁 당시 전공을
세운 고 한정일 곡성경찰서장의 동상 제막식이
오는 19일 곡성 승전탑 부지에서 열립니다.
한정일 서장은
광주,순천까지 함락됐던 1950년 7월,
퇴각명령을 받았지만 주민을 버리고 철수할수
없다는 각오로 곡성전투경찰대를 산악지대에
배치한 뒤 북한군을 기습 공격해 52명을
사살하는 전공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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