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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 빛났다..도정질의 첫 날(R)

신광하 기자 입력 2019-04-04 08:05:30 수정 2019-04-04 08:05:30 조회수 5

◀ANC▶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질문을 위한
전남도의회가 열렸습니다.

일문 일답 방식으로 진행돼
박진감은 높였지만, 질문 시간을 지키지 못하고 질문보다는 의견을 말하는 등
구태도 여전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도정 질의 첫 질문은 영산강 고대유적과
가야사, 3.1운동 등 역사 바로세우기에
집중됐습니다.

◀SYN▶ 문행주 도의원 / 민주당 화순 1선거구
[우리는 과연 몸바쳐 싸운 선열들의 위업과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고 추모하고 있는지 또 후손들에게 자랑스러운 선조들의 역사라고 긍지를 갖도록 제대로 예우하고 있는지]

◀SYN▶ 김영록 전남도지사
[뜻을 기리고 현창사업을 하고 또 교육시설과 체험관을 갖춘 호남의병역사공원을 조성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잇단 대형 마트 입점과 소상공인 피해 지원
대책도 주요 안건이 됐습니다.

◀SYN▶ 박문옥 도의원 / 민주당 목포 1
[어떤 한 지역에 대형 쇼핑몰이 들어오면 분명히 인접지역에는 치명타가 될 수 있습니다.]

노인복지시설이 고층화 하면서
우려되는 안전대책도 문제로 제기됐습니다.

◀SYN▶ 김길용 도의원 / 민주당 광양 3
[요양시설에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 또 심리적인 안정을 유지하고 또 부양가족들의 그런 어떤 죄스러움을 덜어주는 차원에서라도..]

목포대 의대 설립과,
광양보건대 폐교위기에 대한 대책,
사립학교 공공성 회복 대책도 나왔습니다.

◀SYN▶ 이혁제 도의원 / 민주당 목포 4
[도내 사립학교에 올해는 40명의 교사와 41명의 학생이 동일 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약간 줄기는 했지만 교육감님의 강한 의지가 전혀 반영되지 않았습니다.]

◀SYN▶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사립학교 교원 임용권은 당해 법인에 있기 때문에 좀 어려운 점은 있습니다. 그점에 대해서는 계속적으로 행정적인 지도 감독을 더 강화해서..]

시군 부단체장 인사의 원칙이 없어
젊고 능력있는 인사들이 배치되지 못하는
문제도 제기됐습니다.

◀SYN▶ 임종기 도의원 / 민주당 순천 2
[(부단체장을 받지 않으면)기초자치단체에다 강요를 하냐고요 안따르면 패널티를 주면서 패널티를 줄려면 규칙에다 넣어서 정당하게 패널티를 주라는 겁니다.]

장성군 싱크홀 발생 원인 조사의 투명성을
높이는 대책을 촉구하는 질문도 나왔습니다.

◀SYN▶ 유성수 도의원 / 민주당 장성 1
[의혹은 뭐냐면 130m 밑에서 고속철도 방향으로 철로방향으로 굴을 뚫었다는 의혹이거든요 그런데 (조사용역에서는) 50m 밖에 시추를 안한다는 거거든요]

◀SYN▶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리 도 차원에서 필요하면 장성군과 협의해서 고려시멘트와 전남대학에 대해서 공정한 용역을 해달라고 요청은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정의당 이보라미 의원은
서부권 근로자 건강센터 유치와 학생들을 위한 아침급식 시행을 촉구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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