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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자치단체 조직개편 확대 놓고 고민

입력 2018-12-11 07:58:14 수정 2018-12-11 07:58:14 조회수 3


정부가 기초자치단체도 국(局)을 둘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전남 군 단위에서는
조직 확대를 놓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 단위 조직개편이 가능한
곳은 도내 군 단위 17개 지자체로
신안과 완도,진도, 담양 구례 장성군 등 6곳은 조직개편을 끝마친 반면
장흥과 강진 곡성 고흥 등 4곳은
국 신설 등 조직개편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조직개편에 대한 긍정적 측면은
부군수 업무를 줄이고 행정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과
부정적인 측면은 공무원 숫자와 결재라인만
늘어 인건비 상승과 행정의 효율성 저하만
불러올 것이라는 점이 혼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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