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5호 태풍 '콩레이'로
전남지역 농어촌 곳곳에서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영암과 해남, 강진 등 도내 벼논
천4백36헥타르에서 쓰러짐과 침수 피해가
발생했고
함평과 장성 21헥타르에서는 배와 사과가
떨어지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또한, 완도 전복 양식장과
해남 김 양식장 등 전남지역 81개 어가가
태풍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피해상황은 본격적인 집계가 이뤄지는
내일(8일)부터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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