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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단 구성.. 산단분양 박차(R)

김양훈 기자 입력 2018-09-19 08:00:33 수정 2018-09-19 08:00:33 조회수 0

◀ANC▶
목포시가 70개 기업 유치를 목표로
대양산단 분양 활성화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실무형 기업유치단을 구성하고
부서별 분양책임제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2016년 준공된 목포대양산단

김 가공업체 등
25개 기업이 공장을 가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양산단 분양률은 46.44%입니다.

◀INT▶ 강경복 본부장
목포대양산단주식회사는 62개 업체와 계약을
체결했고 25개 기업이 현재 가동중에 있습니다.

지방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입주기업에 세제 혜택이 많지만
분양률은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습니다.

목포시가
본격적인 기업유치 활동에 나섰습니다.

32명의 전문가를 중심으로
기업유치단을 구성하고 기업투자정보 제공,
기업유치 자문 등 실질적인 분양활동을
전개하기로 했습니다.

부서별 분양목표제도 도입됩니다.

시청 내 42개 각 부서가 1개 기업 이상을
목표로 분양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 김종식 목포시장
목포지역사회 분위기를.. 모두가 동참해서
기업유치로 나가는.. 전부 다 세일즈맨이 되고
만나면 기업 얘기가 나올 정도로..

기업유치에 성공한 시민, 공직자에게
지급되는 성과급도 현재보다 3배 인상됩니다.

목포시가 금융권에 빌렸던
대양산단 조성비용 상환기일은 내년 4월,

65% 분양 목표가 달성되면 900억원 정도가
채무로 남게됩니다.

김종식 시장은 보증채무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채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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