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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회, 버스 재정지원금 전액 삭감 논란

김양훈 기자 입력 2018-09-12 08:00:41 수정 2018-09-12 08:00:41 조회수 0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버스재정 지원금 5억 원을 삭감하면서
버스회사와 노조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추경 예산안 심사를 통해
회사측의 자구 노력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버스 비수익 노선 재정지원금 5억 원을
전액 삭감하면서 버스기사들의 임금 지급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목포시의회는
오는 1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고
삭감된 예산의 증액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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