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백년대로 옆에 신축중인
아파트 진출입구는 사고위험성이 높다는 경찰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목포시는 지난해 6월부터 세차례에 걸쳐
A 아파트 진출입구 설치와 관련해
목포경찰서의 의견을 물었는데
경찰은 경사구간이며 출입구가 도로에 인접해
있어 위험성이 높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 지구단위 계획 수립 당시
아파트 출입구는 8차선 도로쪽 한 곳이었지만
높은 사고 위험에도 불구하고
건축자문회의를 거친 뒤 오히려 출입구가
두 곳으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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