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장 인근 주민들이
공사 피해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목포 제일3차 아파트 주민들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인 아파트 지하주차장
주 출입구가 자신들의 아파트 쪽으로 향해있어
야간조명과 소음, 매연 피해가 우려된다며
공사장 앞에서 매일 집회를 열고 있고
내일(1)은 목포시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 계획입니다.
목포시는 이미 건축 허가가 난 상황에서
주 출입구 변경을 시공업체에 요구할 수 없다는
입장인 가운데, 시공업체는 주민들과 보상
문제 등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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