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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체전 종합경기장 부지 확대 검토(R)

김양훈 기자 입력 2018-07-24 21:11:42 수정 2018-07-24 21:11:42 조회수 0

◀ANC▶
2천22년 목포 전국체전이 치러질 종합경기장
규모가 목포시의 계획보다 확대돼야 한다는
용역결과가 나왔습니다.

신규 종합경기장의 건설비를 확보하기 위해
유달경기장의 용도 변경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국체전을 위한 목포종합경기장 건립 부지는
목포시 대양동 국제축구센터 인근입니다.

당초 주경기장 등 체육시설 전체 면적은
13만 6천㎡,

용역결과 19만 6천㎡로 확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반투명CG)

대상지 왼쪽에 경작지가 있는데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매입이 필요하고
야구장은 체육시설 구역에 포함시켜
종합 관리가 필요하다는 겁니다.

◀SYN▶ 양철종 용역사
임야지역이기 때문에 향후 발파작업이라든가
경기장 이용에 따른 확장성 등을 고려했을때..

목포시는 오는 11월까지
목포종합경기장 부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

◀INT▶ 조부갑 과장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회 의견을 들어서
기본계획보다 확장하는 안이 더 나은지
종합검토를..

경기장 건립 사업비 마련을 위한
유달경기장 용도지역 변경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자연녹지를 1종 일반이나 2종 일반으로
용도를 바꾸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매각대금은 최소 239억 원에서
최대 419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투명CG)

◀INT▶ 김귀선 의원
목포에 관광객이 올 수 있는 기반여건을
조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국체전도 그 일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유달경기장 용도변경에 대해
시의회와 시민단체의 반발기류가 남아 있어
경기장 건설 과정은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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