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선거관리위원회에 제기한 6.13지방선거
재검표 소청을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박홍률 전 목포시장은
292표차로 석패한 이유가 개표과정에서 빚어진
오류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재검표를 요청했지만 선관위로부터 투표지에서 오류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1차 답변을 들었고
추가 개표에 따른 소모적 논쟁을 피하기 위해
재검표 신청을 철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당초 전남선관위는
오는 23일 목포실내체육관에서
목포시장 선거 재검표를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