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추진(R)

김양훈 기자 입력 2018-07-10 21:12:13 수정 2018-07-10 21:12:13 조회수 0

◀ANC▶
문재인 정부의 역점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목포 만호동과
서산동 일대에서 내년부터 본격 추진됩니다.
박근혜 정부에서도 목원동 일대의
도시재생 사업이 시행됐지만 많은 우여곡절을
겪은 목포시,
근대 역사문화 자원이 많은 이곳에서는
목포시가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볕이 잘들어 보리를 말리기 좋은 곳이라 해서
이름 붙여진 보리마당.

아름다운 풍광과 함께 골목길 마다
1897년 개항 이후 서민의 삶의 모습이 아직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유달산 자락 보리마당 지역 9만 9천㎡의
주거환경을 바꾸는 도시재생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반투명CG)

테마마을을 조성하고
주민과 예술인 상생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겠다는 구상입니다.(CG)

◀INT▶ 강혜선 도시재생담당
보리마당 도시재생사업은
낙후된 이 지역 주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사업입니다.

목포진과 근대역사관 등 근대양식 건축물이
산재해 있는 목포시 만호동.

지난 10년 동안 인구가 30% 가까이
감소하는 등 도심 공동화가 심각합니다.

1897 개항 문화거리 도시재생사업은
급격히 쇠퇴하고 있는 도심 기능을 회복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반투명CG)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먼저 주민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있습니다.

◀INT▶ 이용진 팀장
주민들이 재생사업에 바라는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실제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올 연말까지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수립을 완료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