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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유세.."1표가 소중합니다"(R)

박영훈 기자 입력 2018-06-13 08:17:23 수정 2018-06-13 08:17:23 조회수 1

◀ANC▶
선거를 하루 앞두고 후보들은 막바지 유세를
벌였습니다.

특히 경합 선거구 후보들은 '한표 한표가
소중하다"며 유권자들의 투표 참여와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 합니다.
◀END▶

선거전 마지막 날 후보들은 더욱 분주했지만
지지 요청 방식은 같았습니다.

여당은 '문재인 마케팅'을 앞세운 힘있는
후보론을,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은 견제와
인물론을 강조했습니다.

시장군수 선거의 경우 민주당은 자체 분석에서
무소속, 야당 후보들과 맞붙은
해남, 신안, 장성, 여수, 목포, 고흥을
'위험'또는 '경합'지역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목포와 해남, 고흥을 강세지역,
강진, 진도, 함평, 화순을 접전지역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당별 분석이 엇갈리면서 유권자들의
선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3명의 후보가 맞붙은 전남교육감 선거는
서로 승리를 장담하며 '특권 교육' 공방 등
마지막까지 신경전을 벌였습니다.

이번 선거 역시 후보들의 정책이나 공약보다는
개인 사생활 문제,금품 살품 의혹 등
비방과 흑색 선전이 선거운동의 주요 무기로
사용됐습니다.

선거법 위반 관련해 경찰 조사 대상에 오른
인원이 3백 60명을 넘어섰습니다.

전남의 6·13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소는 863곳.

도지사와 교육감 각각 1명,시장군수 22명,
도의원 52명, 시군의원 211명을 뽑습니다.

이 가운데 도의원 7명,군의원 4명,
군의원 비례대표 8명 등 19명은
무투표 당선됐습니다.

전남 지역 유권자는 157만 7천 224명으로,
50만 468명이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앞서 2014년에 진행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남지역 투표율은 65.6%였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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