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6.13 지방선거 후보 등록이 지난 25일 모두
마감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여당인 민주당에 맞서
민주평화당 등 야당과 무소속 후보들이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6.13 지방선거에서
전남은 평균 2.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전남지사 선거는 김영록,박매호,민영삼,
노형태,이성수 후보 등 모두 5명이 경쟁합니다.
(CG1)

전라남도교육감 선거는 고석규,오인성,장석웅 후보가 3자 대결을 치르게 됐습니다.(CG2)

기초단체장 선거에는 73명이 등록해
3.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고
도의원과 기초의원은 각각 2.2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CG3)

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325명으로 전체의 44.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무소속, 민주평화당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CG4)

무투표 당선자도 나왔습니다.

전남 9개 광역,기초의원 선거구에서
정수와 후보등록 수가 똑같아 11명의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습니다.(CG5)

성별로 보면 여성 후보자는 126명으로
전체의 17.1%로 나타났습니다.

상대적으로 비례대표는 많았지만
기초단체장 여성 후보는 1명, 광역의원은 5명, 기초의원은 43명에 불과했습니다.(CG6)

연령별로 보면
50대가 343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40대 순으로 나타났고 최고령자는 76세,
최연소 후보는 26세였습니다.(CG7)

후보 등록이 끝나면서
이제 지방선거전이 본격화됐습니다.

유권자들이 6월 13일 누구의 손을 들어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