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김한창,최기동 예비후보 단일화 검토(R)

김양훈 기자 입력 2018-04-26 22:02:41 수정 2018-04-26 22:02:41 조회수 0

◀ANC▶
우여곡절 끝에 경선을 치르기로 한
민주당 목포시장 일부 예비후보들이 단일화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한, 민주당 일부 경선 후보들이 제안한
공개토론회가 열릴 지 여부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 경선은
다음달 10일 쯤 치러질 예정입니다.

그런데 경선 일정이 당겨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면서 일부 예비후보들의 단일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김한창 예비후보는
최기동 예비후보에게 단일화를 제안했고
최 예비후보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후보 검증을 위한 공개 토론회에 대해서는
예비후보들간에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최기동,김한창,조요한 예비후보는
토론회 개최에 찬성을
김종식 예비후보는 네거티브의 장이 될 수
있다며 토론회 보단 정책선거를 제안했습니다.

낙후되고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목포,

예비후보들의
목포 미래 발전전략은 조금씩 달랐습니다.

◀INT▶ 김종식(공약반투명)
혁신도시에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 밸리를
목포까지 끌어들여 대양산단에 기업을 유치하고
신외항을 에너지산업의 허브항으로
육성하겠습니다.

◀INT▶ 김한창(공약반투명)
목포적폐청산이 목포발전전략입니다.
대양산단문제는 20년 장기임대방식으로
해결하겠습니다. 목포예산차별을
바로잡겠습니다.

◀INT▶ 조요한(공약반투명)
세대교체를 통해서 목포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원동력이 저는 관광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만 관광객 시대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서

◀INT▶ 최기동(공약반투명)
목포는 항구도십니다. 선창이 살아야
목포경제가 살아납니다. 아울러서 원도심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목포대와 해양대를
통합하는 특단의 조치를.//

민주당 목포시장 경선이 본격화되면서
예비후보자들의 비방전도 갈수록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