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세월호가 있는 목포신항을 찾았습니다

특조위는 세월호 침몰 원인을 밝혀내는 등
철저한 진상규명을 약속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L자 형태의 철제 수직빔이
세월호 선체 외부에 설치됐습니다.

약해진 세월호 선체를 내부에서 보강하는
작업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5월 말, 세월호 선체 직립 작업을 앞두고
사전 작업이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목포신항을 찾았습니다.

세월호 현장을 둘러본 위원들은
선체조사위 활동을 이어받아
세월호 침몰원인을
반드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ＩＮＴ▶ 장완익 위원장
이번 특조위는 제대로 조사해서 국민과 피해자,
가족들 모두 궁금함이 없고 한이 없도록..//

또 진실을 밝히지 못하는 사회는
안전한 사회가 아니라며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도
약속했습니다.

세월호 가족들은 1기 특조위와 달리 성역없는
조사가 이뤄지기를 기대했습니다.

◀ＩＮＴ▶ 장 훈 진상규명분과장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들,
좀더 밝혀야 할 부분을 명확히 밝혀 주셨으면..

사회적참사 특조위는
8월 초까지 활동기한인 선체조사위와
업무 인수를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