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참사 특별조사위원회는
오늘 제1차 전원위원회를 열고
장완익 변호사를 위원장으로 선출했습니다.

특조위는
가습기살균제 사건 진상규명과
4.16 세월호참사 진상규명 업무를 하게 되며
본격적인 조사활동은 7월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 앞서 세월호 가족들은
황전원 위원이 1기 세월호 특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당시 청와대에 회의내용을 보고하고
지시받은 대로 이행하면서도
피해자 요구는 막았다며 사퇴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