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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흑산도 해상 좌초된 여객선 크레인으로 인양

김양훈 기자 입력 2018-03-27 18:15:16 수정 2018-03-27 18:15:16 조회수 0


목포해경은
지난 25일, 흑산도 앞바다에서 좌초된
여객선 핑크돌핀호를 오늘 오전 크레인을
이용해 인양하고 흑산도 예리항으로 옮겼습니다

응급 정비를 받은 사고 선박은
자력 항해 가능 여부를 검사 받아야 하지만
한국선급과 해수청 감독관 등이
안개 때문에 오늘 흑산도로 들어가지 못하면서
현재 흑산항에 머물러 있습니다.

해경은
내일(28) 핑크돌핀호가 안전검사를 받은 뒤,
목포항에 입항하면 선장과 선원 등을 상대로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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