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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출연)박홍률 목포시장

김양훈 기자 입력 2018-03-26 21:15:23 수정 2018-03-26 21:15:23 조회수 0

◀ANC▶
대양산단 분양과 대출금 상환 문제
해법에 대해 박홍률 목포시장을 직접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END▶
Q1.
방금 보도에서 보신것처럼
내년 4월까지 꼭 1년이 남았는데,
이때까지 백% 분양은 사실상 어렵겠죠?

그렇습니다. 경기도 안 좋기 때문에 또 저희 땅 가격이 한 평 당 88만원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서 엄청나게 비쌉니다. 다른 지역은 20~30만원 대인데 저희는 88만원이죠. //그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저희들이 이번에 42.2%를 분양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기일을 나름대로 연장해 가면 얼마든지 65%를 초과해서 분양의 속도를 내면 80~90%도 가능하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Q2.
지금까지 42% 분양해서 총 대출 금액에서 얼마를 갚으신거죠?

총 대출금은 2909억원입니다. 전임시장님께서 이 산단을 조성하시면서 2909억원을 소위 빌려서 조성하셨는데 제가 떠 안아서 지금 분양하고 있습니다만은 저희들이 42.2%하니까 1217억 분양 계약고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13만평 정도가 분양이 됐는데 32만평 중에. 저희들이 계약금과 중도금으로 약 856억원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700억은 우선 한국투자증권에 갚았고 나머지 156억은 내부결재에 의해서 앞으로 곧 갚게 되겠습니다.

Q3.
산단분양 1년 내 못하면 일시상환을 하든지 지방채를 발행하든지 두 가지 중 한가지 방법을 택해야 할텐데 목포시 생각은?

상환 기일을 연장하느냐. 기체를 하느냐. 하는데 저희들은 상환 기일 연장을 2차 연장을 하겠습니다. //16년 4월 2일부터 3년 동안 연장해서 내년 19년 4월 2일인데 앞으로 적어도 2년 3년 정도 연장해서 그 기간 중에 분양을 최선을 다해서 하면 84~90% 분양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Q4.
채권단에서는 상환 기일 연장 관련해서 어떤 반응?

네. 저희들이 늘 서로 타진하고 이자도 갚고 하기 때문에 협의를 하고 있죠. 저희들이 분양이 처음처럼 제로라든가 허덕인다든가 그러면 그 사람들도 돈을 안 드리려니까 우리하고 절연을 하겠죠. //그러나 저희들이 856억을 갚고 분양도 42% 됐죠. 자연스럽게 순조롭게 나가고 있죠. 84~90%를 저희들이 계획을 갖고 있죠. 그렇기 때문에 내년 4월 기점에 상환 기일 연장에 대해서는 큰 무리는 없다고 보고 있습니다./

Q5.
추가로 금리를 인상하거나 추가 조건을 제시한 것은 없나요?

그런 것은 없습니다.
물론 변동금리이기 때문에 그때 시세에 따라서 올라갈지 내려갈지 현상이 유지될지 하지만
큰 차이는 없는 상태가 되리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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