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절단물 수색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 2점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오늘 오전 9시 45분 쯤 세월호 절단물에
붙어 있는 진흙을 수작업으로 씻어내는
과정에서 길이 6cm 안팎의 뼈 2점을 추가로
발견돼 국과수에 정밀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세월호 잔해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이달말까지로 예정된
정밀수색 기간 연장이 필요해 보이지만
해양수산부는 아직 그럴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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