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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하도 목화' 전 세계에 알린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8-02-24 19:47:07 수정 2018-02-24 19:47:07 조회수 0

◀ANC▶
해상케이블카가 도착하는 고하도를
목화 섬으로 재탄생시켜 관광명소화하는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는데요.

동계올림픽 현장에 설치된
고하도 목화 홍보관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빙상경기가 열리는 강릉올림픽 파크에
설치된 목포 목화 홍보관입니다.

고하도 목화 유래 등을 설명하는 전시존과
포토존 등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하루평균 천여명,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INT▶ John/미국
곧 한번 가보고 싶어요. 식물들 그리고
한국 목화가 매우 흥미로워요..//

목포 목화 홍보관은
동계패럴올림픽이 끝날때 까지 운영됩니다.

(화면전환)

파란 하늘 아래 송이송이마다
새하얀 목화솜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처음으로 목화시범재배가
이뤄진 고하도

1904년 미국 면화의 하나인 육지면을 국내에 들여와 처음으로 재배에 성공한 곳입니다.

s/u 지금 제가 서 있는 곳은 고하도로 들어가는
길목입니다. 2만 8천제곱미터 부지에
목화 단지가 조성됩니다.

관광객 유인을 위해
한쪽에는 유채 등 화훼단지가 들어섭니다.

내년 말 완공 예정인 목화체험전시관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INT▶ 김창옥 국장
목화밭 체험, 수확 체험, 목화 솜타기 등
많은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해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목화 단지가 해상케이블카와 함께
고하도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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