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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화분에 심어 수십년동안 정성스럽게
가꾼 각양각색의 분재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대자연의 정취와 독특한 운치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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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실에 각종 분재가 풍기는 향기가
그윽합니다.
솔 향 그윽한 소나무 분재는 풍류의 멋을
보여주고.
모과나무와 향나무 분재도
자연스러움과 고고한 자태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줄기와 가지를 정성껏 손질한 결과입니다.
아기자기한 작은 분재들은
분재의 또 다른 멋과 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INT▶ 방상현
/수준이 너무 향상되어 있고 연출도 그렇고..
특히 송백류, 모과, 주목.. 이런 분재들이
너무 예술적입니다.//
야외에 전시된 분재들은 화창한 가을 날씨와
어울어져 생동감이 넘쳐납니다.
분홍색 꽃을 피운 백일홍 분재는 아름다운
자태를 뽐냅니다.
이번 분재산업박람회에는 우리나라 최고의
분재작품 300여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INT▶ 박병섭
지금까지 없었던 가장 큰 행사로써 이번 분재
작품들은 전세계 어느 곳에 내놔도 가장 훌륭한
작품이란 것을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한국 분재의 멋과 전통을 세계에 알리는
2017 분재 산업박람회는 오는 7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립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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