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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경기장 이전 부지 논란 일단락(R)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8-16 21:15:30 수정 2017-08-16 21:15:30 조회수 0

◀ANC▶
목포시가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추진했던
유달경기장 이전 부지 선정 문제가
일단락됐습니다.

목포시는 2022년 전국체전 유치 추진을
공식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당초 유달경기장 이전 후보지는 옥암대학부지와
목포FC, 부주산 등 3곳이었습니다.

용역결과 옥암대학부지가
경제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재검토 의견도 많았습니다.

공간이 좁아 주차장이 부족하고
주경기장 방위가 동서방향으로
공인1종 경기장으로서 부적합하다는 겁니다.

결국 목포시는 전국체전 유치를 위한
종합경기장 부지로 목포FC 인근을,
옥암대학부지에는 다종목체육관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경기장 신축에 필요한 예산은 784억원으로
국,도비 확보와 유달경기장 매각을 통해 재원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INT▶ 박홍률 시장
/목포가 스포츠 메카로 도약할 수 있게 됩니다.
목포에서 전국체전이 열릴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체전 개최 이후, 신축 경기장에서는
인근 시군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도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목포시는 전라남도를 통해 이달 말,
대한체육회에 2022년 전국체육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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