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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관문 하당 고가교 24년만에 재탄생(R)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8-08 08:20:30 수정 2017-08-08 08:20:30 조회수 0

◀ANC▶
목포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버스터미널 앞
하당 고가교가 새롭게 단장을 마쳤습니다.

안전성 향상과 함께 벽화도 그려져
보기 좋은 모습으로 바뀌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차량 통행량이
하루평균 만 대가 넘는 하당 고가교

건설된지 20년이 넘으면서 안전도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페이트가 벗겨진 외관도
시민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었습니다.

(화면전환)

목포 원도심과 신도심을 연결하는
하당고가교가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교량 벽체에는
유달산과 삼학도 등을 디자인 형상화 했고

교각 4개소 기둥에는 학과 비파 등을 주제로
그림을 그려 넣었습니다.

고가교 방호 난간에도 목포의 심볼 마크색인
청색, 녹색 띠로 단장했습니다.

◀INT▶ 김민순
예전에는 고가교가 지저분하고 그림도 없고
밋밋했는데 지금은 그림을 그려놓으니까
보기도 좋고 시원해 보이고.//

최근 안전등급 D등급 판정을 받았는데
교량의 안전성도 확보됐습니다.

균열을 보수하고 신축 이음제를 교체하는 등
보수, 보강 공사가 마무리됐습니다.

◀INT▶ 김형석 건설과장
/교량 받침 장치가 예전에는 제 역할을
못했습니다. 그래서 올해 사업비를 투입해서
받침대를 교체했고 안전한 교량을 거듭났습니다

목포의 관문인 하당 고가교가
24년만에 재정비를 마치면서 안전성이 확보되고
도시 이미지도 쾌적하게 개선됐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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