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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전국체전 유치 나선다(R)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8-01 08:20:31 수정 2017-08-01 08:20:31 조회수 0

◀ANC▶
5년 뒤 열릴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유치 경쟁이 전국적으로 뜨거운데요..

목포시가 유달경기장 이전과
주 경기장 건립 등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인 전국체전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문연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2022년 열릴 전국체전을 유치하기 위한 경쟁이 뜨겁습니다.

전남에서는 목포가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전국체전을 개최하기 위해서는
만 5천석 이상의 주 경기장을 갖춰야 합니다.

하지만 현재 유달경기장은
시설이 오래됐고 관중석과 주차 면수는
전국대회 개최 기준에 미치지 못합니다.

목포시가 전국체전 유치를 위해 유달경기장을
대체할 새 경기장을 짓기로 했습니다.

이전 부지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당초 5곳이었던 유달경기장 이전 부지는
옥암대학부지와 부주산, 대양산단 인근 등
3곳으로 압축됐습니다.(그림 3분할)

8월 중순쯤 이전 부지가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INT▶ 조부갑 과장
/시의회와 시민들 의견을 종합적으로 수렴해서
최적의 후보지를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경기장 건설에 드는 비용은 6백억 원,
유달경기장 부지를 매각해 비용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전국체전을 유치할 경우
지역 이미지 상승은 물론 각종 인프라 구축으로
1조 원대 경제적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INT▶ 박홍률 목포시장
지역 위상 제고와 지역 경제발전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전국체전 목포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목포시는 유달경기장 이전 부지를 결정한 뒤
조만간 대한체육회에 2022년 전국체전 유치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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