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전국적으로 태양광발전이 관심을 끌고있습니다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방침에 맞춰
지자체마다 관련사업에 관심을 쏟고 있습니다.
고흥군 역시 풍부한 일조량 등
지리적 여건을 바탕으로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구축에 나섰습니다.
김종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고흥군 도덕면 방조제 일원.
이 곳은
농어촌공사의 수상태양광발전사업이
예정돼 있습니다.
발전용량만 80메가와트로
단일발전으로 따지면 적지 않은 규모입니다.
◀SYN▶
임문희 과장(농어촌공사 에너지개발부) :
S/U) 수상태양광발전은 육상보다 10% 이상
발전효율이 높아 더욱더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고흥군은
주민공청회와 환경영향평가 실시 등
신중한 입장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청정에너지란 이점 못지 않게
시설설치로 인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입니다.
///////////////////////////////////////////
현재 고흥에서는 풍부한 일조량을 바탕으로
태양광발전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태양광발전이 차지하는 규모도 점차 커지면서
기여도도 적지 않습니다.
////////////////////////////////////////////
이에 따라 지역민들의 태양광발전 신청도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자율에너지의 이점과 다양한 지원혜택에 따라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입니다.
◀INT▶
조봉근 계장(고흥군 투자정책과) :
올해 현재 고흥군에 접수된 태양광
허가 건수만 8백여 건.
부족한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또 다른 곳간이 될 지 주목되는 부분입니다.
고흥군이 태양광발전의 적지로 떠오르면서
에너지 자립도시 기반 구축이
지역경제에 얼마나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김종수입니다.
◀END▶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