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 부적정한 행정행위가
전라남도 감사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목포시에 대한 정기 종합감사에서
41건을 적발해 49명에게 신분상 조치를 하고
4억 6천여만원 상당의 추징 등
재정상 조치를 취했습니다.

목포시는
업무능력 향상과 무관한 공로연수자 69명에게
2억 2천만원을 지원해 해외시찰을 보냈고
공용 하이패스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규정을 어겨 아웃도어 의류 상품권을 지급한
행정 행위 등이 적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