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의원이 공론화 없이 의장을 대신할
해외연수자로 결정돼 목포시의회 일부 의원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은
당초 8박 11일 일정으로 전남시군의장단협의회
미국 해외연수에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가뭄 등 여건이 좋지 않아 연수참여를 취소했고
같은 당 소속인 A의원이 대신 해외연수에
참여했습니다.
일부 의원들이
공식 논의가 없었던 결정이었다며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조 의장은
몇몇 의원들과 상의해 위원장 등을 제외한
평의원 가운데 연장자를 배려했다고
해명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