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박홍률 목포시장이
목포만의 매력을 키워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당 조작사건에 대해서는 실망이 크다면서
향후 정치 진로를 고민하고 있음도
내비쳤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목포관광의 대표 콘텐츠가 될 해상케이블카의
8월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노선을 확정한데 이어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완료하고 세부적인 실시설계가 진행 중입니다.

해상케이블카의 거점인 고하도도
목포의 새로운 관광 핫플레이스로 바뀝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민선 6기 취임 3주년 기자회견에서
해상케이블카 설치를 통해 목포 관광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ＩＮＴ▶ 박홍률 목포시장
(시공사에)안전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고
명품케이블카를 만들어 목포가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대양산단 분양과 일자리 창출, 재정건전화,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행정력 집중도 약속했습니다.(반투명CG)

박 시장은 지난 3년 동안 더 큰 목포의 미래를 위해 밑그림을 그렸다며 앞으로 1년은 결실을 맺는 기간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도
내비쳤습니다.

향후 정치적 거취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여론을
지켜보고 신중하게 고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민의당 조작사건과 관련해 실망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ＩＮＴ▶ 박홍률 목포시장
수사결과를 지켜보고 시민들의 여론을 살펴보고
신중하게..(결정을)/

이같은 발언은 박홍률 목포시장이
국민의당 당적을 계속 유지할지를 고민하고
있음을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