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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건축유산 관광자원으로 활용(R)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6-23 08:20:18 수정 2017-06-23 08:20:18 조회수 0

◀ANC▶
목포에는 역사적 보존가치
큰 근대 건축문화 유산이 많지만
그동안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습니다.

목포시가 최근 근대 건축문화유산 복원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일본인이 살던 집 이른바
적산가옥이 몰려있는 군산 월명동입니다.

단층의 객실과 일본식 정원은 한눈에 봐도
건축 양식이 뛰어나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지금은 게스트하우스와 식당, 카페로 개조돼
대표적인 관광지가 됐습니다.

(화면전환)

일본식 가옥을 리모델링 한
목포 원도심의 한 카페입니다.

담쟁이덩굴을 비롯해 자그마한 정원까지
독특한 일본식 건축물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목포에도 적산 가옥 등 역사적 보존가치가
큰 건물들이 많지만 그동안 제대로 활용되지
못했습니다.

최근 목포시가 근대 건축 문화유산 복원을
통한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근대역사 2관 인근 3천 제곱미터 부지에
게스트하우스와 카페 등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2019년까지 국비 등 74억여원이 투입됩니다(CG)

◀INT▶ 유창균 목포대 건축학과 교수
목포근대역사관 일원에 7개 일본식 가옥과
일본식 정원을 집중배치해 당시의 생활상과
풍습을 체험하도록..//

근대 건축문화자산과 연계하는 관광 마케팅을
통해 원도심 관광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INT▶ 박상범 목포시 문화예술과장
근대건축자산이 많아 일본형 게스트하우스로
개조할 계획입니다 또 목포역과 여객선터미널과 가까워 관광객이 많이 올 수 있는 (여건입니다)

목포시는
아직도 100여년 전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유달동을 근대문화의 거리로 지정해 줄 것을
문화재청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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