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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창업 지원으로 원도심 활성화 모색(R)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6-12 21:13:12 수정 2017-06-12 21:13:12 조회수 0

◀ANC▶
원도심 공동화 문제 어제,오늘 일이 아닌데요.

목포시가 문화예술과 청춘 창업 지원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맞춤형 컨설팅과
창업 사후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목포 원도심의 중심 상업지역입니다.

상가 곳곳에 임대 쪽지가 붙어 있습니다.

경기 침체와 인구 감소로 빈 가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원도심 빈 상가에 입주하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임대료 등을
지원해 왔습니다.(반투명CG)

하지만 2년을 넘기지 못하고 상인들이
떠나면서 비어있는 원도심 상가는 100여곳이
넘습니다.

◀INT▶ 최석호 목포시의회 결산검사위원장
여러 문제점이 노출됐습니다. 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한다든가,
공무원들의 업무 숙지를 통해서..//

기존 상가 지원 정책과 차별화된
원도심 활성화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목포시는
원도심 각 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경쟁력 있는 아이템을 선별해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예비 창업자에게는 임대료와 리모델링비를
지원하고 7주 동안 창업교육을 실시합니다.
(반투명CG)

제도적 안전장치도 마련했습니다.

창업 후 의무적으로 3년동안 운영하도록 했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지원금을 회수합니다.

또 용역회사를 통한 창업 후 모니터링과
운영 컨설팅으로 경영 안정화도 모색합니다.
(반투명CG)

◀INT▶ 김창옥 도시발전사업단장
교육,멘토링, 분야별 전문가와 1대 1로
컨설팅을 해서 앞으로 창업자의 역량을 키우고/

목포시는
이달 말까지 문화예술 관련 사업이나
청춘창업을 위한 예비창업자 50명을 선발할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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