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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가 인하된 산단조성 사례는
드문일인데요
목포 대양산단의 분양가가 인하됐습니다.
기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돼
대양산단 분양률도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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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준공된 목포 대양산단입니다.
입주한 기업이 늘고 있고
공장 신축공사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분양가 인하까지 결정되면서 기업유치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회계법인의 분양원가 산정 정산 결과
3.3㎡에 당초 평균 88만원에서 85만 5000원으로 2만 5000원 인하됐습니다.(반투명CG)
금융 비용 등 조성원가가 82억원 절감된데
따른 것입니다.
당초 개발계획을 변경해 기존 임야를 공원으로
변경 조성한 것이 영향을 미쳤습니다.
또 5.5%였던 금리를 3.4%로 인하됐고
어음 만기를 3년에서 6개월로 단축해
금융비용이 줄었습니다.(반투명CG)
◀INT▶ 최창호 대양산단주식회사 사장
공법을 변경해서 조성원가를 인하했고
금융에서는 금융비용인 이자를 낮춰서
조성원가를 인하하는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분양가 인하에 따라
분양대금을 완납한 업체는 차액만큼 돌려받고
중도금을 납부 중인 업체는
인하액 만큼 차감해 정산 받게 됩니다.
목포시는 대양산단 분양가 인하를 적극 홍보해 기업유치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INT▶ 전몽호 목포시 성장동력실장
분양가가 인하된 산단은 흔치 않습니다. 앞으로
인하된 분양가를 적극 홍보해 더 좋은 기업을
유치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현재 대양산단 분양률은 34%,
목포시는 올 연말까지 대양산단 분양률을
45%까지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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