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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해경이 바다에 빠진 70대 시각장애인 구조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5-27 21:13:26 수정 2017-05-27 21:13:26 조회수 0

바다에 추락한 70대 시각장애인이
시민과 해경 도움으로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어젯 밤 11시 35분쯤
목포시 해안동의 한 위판장 인근 부두에서
한쪽 눈이 보이지 않은 70살 강 모씨가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졌습니다.

강 씨는
부두 작업자들이 던져준 밧줄을 붙잡고 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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