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비교적 온전한 상태로 발견된
유해는 일반인 미수습자 이영숙씨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에 따르면
유해가 수습됐던 3층 선미 객실에서 발견된
옷에서 이영숙씨의 신분증이 나옴에 따라
해당 유해는 이 씨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또 유해가 발견된 3층 객실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작업 중 사람 뼈로 추정되는
뼈 9점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한편 수습팀은
오늘 3층 지장물 제거작업과 수색,
3-6구역 에스컬레이터 절단 작업을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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