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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월호 인양 지연 정치적 고려 없었다"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5-03 21:13:24 수정 2017-05-03 21:13:24 조회수 0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 지연이 차기 정권과 거래 때문이란
SBS 보도에 대해 법적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철조 세월호 현장수습본부장은
오늘 목포신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세월호 인양과 관련해서는
어떤 정치적인 고려도 하지 않았다며
언론중재위 제소 등 모든 법적 수단을 동원해
SBS에 허위보도 책임을 물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SBS는
논란이 일자 오늘 오전 기사의 취지와 다르게
전달됐다며 사과하고 해당 기사를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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