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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조사위, 조타실 등 4곳 중점 조사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4-19 18:13:34 수정 2017-04-19 18:13:34 조회수 0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조타실 등 4곳을 중점적으로 조사합니다.

선조위는 조타실과 타기실을 잇고 있는
전선 케이블 계통은 기계적 결함 등 사고원인을
밝히는데 중요한 증거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이를 훼손하지 말 것을
세월호 선체 정리와 수습작업을 맡고 있는
코리아쌀베지 측에 요구했습니다.

선조위는
오는 21일 조사위원 8명 전원이 참석하는
회의를 열고 앞으로 선체조사 방법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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