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인양한 중국 상하이샐비지가
추가 비용을 지급해달라고 요청해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하이샐비지 측은
인양 추가비용으로 천억 원 이상을 요구하고
있는 반면 해양수산부는
선미쪽 리프팅빔을 넣기 위한 작업이
예상보다 길어진데 대한 실비로
300억 원 가량만 추가 지급하기 위해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리 정부는 당초
상하이샐비지와 851억원에 계약했었지만
2015년 11월 916억원으로
한차례 수정 계약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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