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선체 진입방식과 미수습자 수색 방법이
세월호 참사 3주기인 오는 16일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그동안 입수한 영상 자료 등을 바탕으로
선내 진입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오는 16일 오후,
해수부, 미수습자 가족들과 논의해 진입방법과 수색방안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최대한 빨리 미수습자를 수습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