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해역에 대한
수중 수색작업이 본격화됐지만
난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수중 수색을 재개한 첫 날인
어제(9) 강한 조류 등 기상 악화로
1시간 30여분 만에 수색을 종료한 데 이어
오늘(10)도 침몰 해역의 파도가
최대 2.2미터로 높게 일면서
한 시간여만에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틀 동안의 수중수색에서
발견된 유류품은 없었으며,
내일(11)부터 물살이 빠른 대조기가 시작돼
수중수색은 더욱 어려워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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