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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투입될 세월호 운송 장비 호환성 논란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4-07 21:14:23 수정 2017-04-07 21:14:23 조회수 0

세월호 선체 이송 3차 시험을 위해 추가로
들어오는 장비가 기존 장비와 호환성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투입된 운송장비 480축은
독일 '쉘레'사 제품인데 이번에 새로 투입되는
운송장비는 독일 '카막'사 제품으로
업계에서는 제조 회사가 다르면 서로 호환이
안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두 회사는 현재 합병됐고 일부 호환이
이뤄지지 않은 부분은 보완을 위해 별도의
전문가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육상으로 이송하기 위해
모듈 트랜스포터 120축을 내일(8)까지 추가로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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