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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소조기'만 고집한 명확한 이유 못내놔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4-06 21:14:22 수정 2017-04-06 21:14:22 조회수 0


세월호 육상거치 작업을 '소조기'에만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 해양수산부가
명확한 답변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소조기 여부와 상관없이 대부분 부두에서
선적과 하역작업이 이뤄지고 있다는
MBC보도와 관련해
부두는 대,중,소조기와 관계 없도록
설계된 것은 맞지만 세월호 이송은
특별한 경우라고만 말할 뿐 구체적인 이유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이번 소조기가 끝나는 7일까지 작업을
마치지 못하면 보름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가
소조기가 지났지만 오는 10일까지 가능하다고 다시 말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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