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목포신항 육상으로 거치하기 위한
장비인 모듈 트랜스포터가
오늘 시운전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양수산부는
모듈 트랜스포터가 목포신항에 도착함에 따라
오늘 낮 조립과 시운전을 거친 후
반잠수식 선박 안으로 모듈 트랜스포터를
투입해 세월호 선체를 들어보는 작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어제(4) 브리핑을 열고 세월호 무게가
더 늘어난 것으로 측정되면서
해수부가 발표한 오는 7일까지 세월호 육상
거치는 사실상 힘들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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