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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우레탄 철거작업 '방학 중' 마무리 차질우려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7-26 18:11:29 수정 2016-07-26 18:11:29 조회수 0


납 성분이 검출된 전남지역 학교 우레탄
트랙 철거작업의 '방학 중' 마무리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교육부와 36억 원씩 모두 72억 원의 예산을
공동 편성해 우레탄 트랙 철거작업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정부 추경 확정이 빨라야 8월 12일에야 가능해
철거작업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우레탄 트랙이 설치된 전남지역 254개교
가운데 납 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한 학교는
전체의 68%인 172개교,
기준치보다 33배가 넘는 학교도 8곳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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