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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사건 내부 자료 유출한 경찰관 확인

김규희 기자 입력 2024-10-14 13:35:02 수정 2024-10-14 18:06:19 조회수 132

박대성 사건 피해자 개인 정보가 담긴 
전남 경찰 내부 자료가 새나가면서 
수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자료를 유출한
경찰관이 특정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지호 경찰청장은 오늘(14일) 오전 
기자 간담회에서 신고자가 입수한 
보고서 유출 경로를 역추적해 
경찰관을 특정했다면서 유출이 확인되면 
엄중 문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해당 경찰관은 전남경찰청 소속 
경감급으로 관련 혐의를 인정했으며, 
가족에게 주의를 촉구하려고 문서를 전달했다가
지인 등에게 퍼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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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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