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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진 채 방치된 난간 보수작업 사흘째 지연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7-11 21:11:42 수정 2016-07-11 21:11:42 조회수 0


난간 추락 사망사고가 발생한지 사흘이
지나도록 보수 작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8일 밤,
목포시 석현동 인도 추락방지시설이 부서지면서
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지만
오늘(11)까지 사고가 발생한 난간은 물론
인근에 부서진 채 방치된
난간 보수작업이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도로 난간은
지난 2007년말 인근 아파트 건설사가
인가 조건으로 길이 212m, 높이 1.1m로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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