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10명 가운데 8명은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 청소년 노동인권센터가
서남권 9개 시군 15개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한
청소년은 82%, 최저시급 이하를 받고
일한 청소년도 41%에 달했습니다.
전남청소년노동인권센터는
오늘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 고용 사업장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근로감독 강화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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