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부터 오늘(17) 새벽까지 이어진
폭우와 강풍으로
광주·전남지역에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오늘(17) 새벽, 여수시 남산동
급경사지 정비사업 현장에서는
밤사이 쏟아진 폭우의 영향으로
공사장에 있던 토사가 인근 도로로 유출돼
굴삭기와 살수차 등이 동원된 가운데
복구작업이 진행됐습니다.
또, 새벽 3시쯤 영암군 삼호읍에서는
바람에 넘어진 가로수가 승용차를 덮쳐
운전자가 다치는 등
어젯밤(16)부터 오늘(17) 새벽 사이
전남에서 28건, 광주에서는 23건의
강풍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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