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남드래곤즈가
광주FC에 역전패를 당하며
승점 확보에 실패했습니다.
오늘(17) 경기에서 전남은
전반 12분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경기를 이끌었지만,
전반 16분과 후반 38분 잇따라 골을 허용해
결국 광주에 1:2로 승기를 내줬습니다.
역전패를 당한 전남은
승점 3점으로 시즌 11위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전남의 노상래 감독은
전반전 경기 도중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해 앞으로 두 경기 동안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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