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대 총선은 전남지역에서 새로운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데요.

전국 최고의 사전투표율,늘어난 선거인수,

후보 경쟁률은 전국 1,2위를 다퉜습니다.

문연철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전남지역 10개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모두 52명.

5.2대 1 경쟁률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광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습니다.

(C/G) 선거인수는 백56만5천6백3명으로
2천10년 동시지방선거 이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전남의 인구수는 감소추세지만 인구 노령화와 혁신도시 개발 등으로 지난 19대 총선 때보다
4만 명이나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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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역대 선거인수 변화]
19대 총선 18대 대선 6회 지방선거 20대 총선
1,525,085 1,528,452 1,549,440 1,565,603
***** 19대 총선 대비 4만518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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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율도 19대 총선때 56점7%를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8일과 9일 이틀 동안 실시된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은 18점85%,

지난 6.4지방선거 때보다 높고 전국에서는
최고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를 감안하면 60%대 투표율 달성이
무난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개표 속도는 이전 선거 때보다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개표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투표용지
심사계수기 처리 속도를 분당 5백 장에서
백50장으로 대폭 낮춰 육안으로 투표용지를
확인하도록 했습니다.

투표가 끝나는 6시 이후 바로 개표를
시작하지만 당선 윤곽은 밤 10시 쯤 드러나고,

일부 선거구는 자정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 최성필 전남선관위 홍보과장
"도서지역 투표소를 가지고있는 시군이나 박빙의 선거구는 밤 12시 쯤 윤곽이 나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전남지역 투표소는 870곳에 이르고
개표장은 22개 시군마다 한 군데씩
모두 22곳입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ＥＮ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