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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D-1.. 호남 민심의 선택은(R)

김양훈 기자 입력 2016-04-12 21:13:54 수정 2016-04-12 21:13:54 조회수 1

◀ANC▶

4.13 총선이 이제 하루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어느 후보에게 투표할지 결정하셨나요?

이번 총선은 야권이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 나뉘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선거전이 치열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20대 총선을 하루 앞두고
후보들은 막바지 총력 유세전을 펼쳤습니다.

선거의 막판 변수는
투표율과 자지층 결집 그리고 부동층 흡숩니다.

후보들은 아파트 밀집지역과 전통시장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유세활동을 벌이며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광주전남은 결과를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접전을 펼치고 있는 선거구가 적지 않습니다.

공식선거 운동 첫날부터 국민의당은
안철수 대표가 호남을 찾아 녹색바람을
일으켰습니다.

◀INT▶ 안철수
국민은 100점을 원하는데 새누리당은 10점밖에
못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더민주는 그것보다도
더 못하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도 문재인 전 대표가 두차례나
호남을 방문하는 등 표심을 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INT▶ 문재인
//그들만의 영달을 쫓는 세력이 이 신성한
호남 땅에서 더 이상은 발붙이지 못하도록//

호남은 광주가 8석,
전남과 전북이 각각 10석씩.

관전 포인트는 결국 국민의당의 굳히기냐
더불어민주당의 뒤집기냐입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지역을 위해 일할
가장 적합한 일꾼을 뽑는 것은
유권자들의 소중한 한표에 달려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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